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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적부란 무엇인가? 신천지 교회와 여러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교적부의 차이
    SCJ Story/신천지 종교와 성경칼럼 2011. 7. 6. 14:18
    교적부란 쉽게 말해서 교회에 이름을 등록한 출석부와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적으로 보면 그 의미가 약간을 틀릴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신천지 교회를 비방하는 분들이 찾으시는 자료 중에 하나가 신천지 교회에 있는 교적부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교적부가 필요할까요? 타인의 개인정보를 남에게 양도한다는 것은 불법인데 말입니다. 어떠한 분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신천지 교회 교적부가 있으면 그 이름을 가지고 신천지 교회 추수꾼을 색출?한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이 과연 옳은 걸까요?

    하나님의 기준은 바로 성경 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바로 성경 입니다.


    교회를 바라볼때에 두개의 관점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기준이고 두번째는 교회를 이끄는 목자의 기준입니다. 첫번째 기준으로 보았을때 하나님은 어느 교회가 되었든 어느 교단과 교파가 되었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가 될것 입니다. 즉 매주 주일마다 각 교회들이 서로 버스를 운행하며 교인들을 태우러 다닙니다. 또한 한 장소에 교회 2개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곳도 있으며 교회가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어느 한 교회는 크고 어느 교회는 작고.. 이러한 현상은 기존 교단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교회에서 특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동일한 말씀이 나온다면 교회를 멀리 갈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만약에 자신의 교회만 구원받고 타 교회는 구원 받는지 않받는지 상관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시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 보다는 교회인 장소를 더 섬기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이상한 것은 우리나라에 여러 교단과 교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정통 이라고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도 정통이고 너도 정통 교단인데 왜 신학교는 각 교단마다 따로 만들고 그 교단의 교리대로만 가르칠까요? 왜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서로 다른 교리와 신학교가 나타나게 된것일까요?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을까요? 아니면 이사야 29:13 말씀처럼 사람의 계명을 가르쳤을까요? 아무리 들어도 하나님의 뜻보다는 사람의 교훈을 듣고 감동? 받는 지금의 신앙세계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교회와 그 목자를 기준으로 하는 현 기독교

    교회와 그 목자를 기준으로 하는 현 기독교


    두번째로 보는 관점은 교회의 목자 기준입니다. 교회의 목자는 교회를 대표하고 그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은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보다는 눈에 보이는 목자의 말에 더 순종합니다. 왜냐하면 목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목자라면 각 교단과 교파의 각 교회 목자들의 입에서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야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성령이 함께하여 말씀을 전한다고 한다면 고린도전서2:10 말씀처럼 하나님의 깊은 것도 전해줄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왜 그런지 몰라도 교회를 오래 다니어도 성경의 역사나 교훈만 알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의 예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단순히 계시록을 잘못보면 큰일 난다라는 말만 듣게 되는 것이 신앙의 현 주소 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교인은 교회의 종속이 되어 교회의 자산?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교인이 다른 교회로 가게되면 심리적으로 무언의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가족이 한 교회만을 섬기고 그 교회만을 위해서 봉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른 교단의 말씀을 들으면 목자가 서운해하거나 이단으로 여기고 쫒아?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교인들은 교회의 열심?을 다하게 되고 목자의 모든 잘못을 이해해주고 용서?해주는 이상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대형교회의 기업화와 교회의 비리와 성경에 무지한 우리 신앙인들을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타 교단을 이단이라 핍박하고 정죄하고 인터넷에 잘못된 허위 소문을 퍼트리는 현실... 이러한 모든 것은 종교의 중립적 입장에서 종교의 현실을 바로보고 색안경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찾아야 할것은 오직 성경 뿐입니다. 예수님과 그 제자들과 많은 선지자들의 피로 우리에게 전해진 성경이야말로 진정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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