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달에 개봉될 예정인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은 말 그대로 어떠한 구역이나 지역을 말하는 것인데요.. 영화 제목과 같이 9구역이 특별한 곳임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과연 9구역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일까요?
SF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SF 영화나 판타지 관련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외계인이 출연하고 벌어지는 스릴넘치는 영화입니다. 미국 개봉시에도 많은 평론가들이 이 영화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영화이기에 그러한 관심을 가졌는지 무척 궁금해지지 않으세요?
영화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은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뉴욕 업저버의 사라 빌코머슨은 “이 영화는 지난 몇 십년 동안 나온 영화들중 가장 익사이팅한 SF 영화이자, 두말할 것도 없이 올 여름 가장 스릴넘치는 작품이다라고 까지 칭찬하였으며, 심지어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감상한 영화들 중 최고의 작품일지도 모른다.”고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정말 영화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ㅋ
아래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거대한 우주선과 외계인의 모습이 그럴 듯 하게 표현 되었습니다. ^^
출연진 :
샬토 코플리,
제이슨 코프
[영화의 줄거리]
외계인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여 인류와 처음으로 직접 조우한 지도 벌써 28년이 흘렀다. 고향행성의 마지막 생존자들인 이들 외계인들은 인간들의 예상과 달리, 지구를 침공하는 존재도, 인간사회를 진일보시킬 만큼 엄청난 과학기술을 가진 존재도 아니었다. 따라서, 이들은 인간들에게 있어서 단순히 다른 세계에서 온 이주민일 뿐이었다. 정치인들 및 각국 지도자들의 협의 끝에 외계인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한 ‘9구역(District 9)’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인간들과의 접촉이 통제된 채 살아가고 있다. 외계인들의 통제를 담당할 계약을 맺은 것은 민간 회사인 ‘MNU (Multi-National United)’로, 이 회사는 외계인들의 복지보다는 그들의 진보한 무기기술을 습득하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무기 기술은 외계인의 DNA가 있어야만 작동할 수 있는 까닭에 아직까지는 별 소득이 없는 상태다. 그러던 중. MNU 요원인 위커스 반 데어 멀위가 새로운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DNA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들과 인간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제 외계인의 군사 기술을 해독할 수 있는 열쇠가 된 위커스는 모두에게 쫒기는 몸이 되고, 그가 숨을 수 있는 곳은 ‘9구역’ 뿐인데…
참고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피터 잭슨이 영화 제작을 담당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