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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탑(Hand top) ‘빌립 S7’ 첫 선! - 인텔 아톰 프로세서 탑재컴퓨터 정보/IT 소식 2009. 7. 30. 17:23
대한민국 모바일 멀티미디어 대표브랜드 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은 최대 9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회전이 가능한 7인치 터치 LCD 액정 형태의 PC인 핸탑(Hand-Top) 인텔? 아톰™ 프로세서 탑재 빌립 ‘S7’을 7월 2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발표한다.
빌립 S7은 노트북, 넷북을 모두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긴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처럼 펴서 사용하는 것 외에 LCD 모니터를 돌려 뒤로 접어 타블렛 형태의 PC로도 사용이 가능한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의 미니 PC이다.
S7은 초소형, 저전력 설계 기반으로 한 인텔 실버손 기반 아톰칩 Z520(1.33GHz)을 탑재하였고 4700mAh(2cell)의 고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9시간< SPAN lang=EN-US> 30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연속재생의 경우 7시간 까지 재생이 가능하며 무게 또한 799g 정도로 가벼운 것이 강점. 슬림한 라인은 여성들이 손쉽게 클러치백에 넣을 수 있는 정도다.
특히 LCD 모니터를 회전시켜 접을 수 있는 터치형 스위블 액정을 채용한 강점을 지닌다. 액정을 돌려 접을 경우, 터치펜이나 손가락 등을 통한 터치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타블렛 PC로도 활용이 가능한 것. 이러한 스위블 액정, 터치 및 키보드 입력은 사용자들이 일반적인 문서작업을 비롯해 영화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멀티미디어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해준다.
7인치의 미니사이즈에 사용자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키보드, 스피커, 웹캡, 입력단자를 갖춘 점도 눈에 띈다. S7은 기존 넷북, 노트북에 채용된 것과 동일한 키보드와 스테레오 스피커, 2개의 USB 포트, 메모리슬롯, 지상파 DMB를 비롯한 각종 통신 모듈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손쉬운 데이터이동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트랜스퍼(Date Transfer) 기능을 탑재해 케이블을 USB 링크 포트에 연결하면 USB 호스트 기능으로 작용해 다른 기기에 있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복사할 수 있게 한다.
PC의 기본기능도 충실하다. S7은 PC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Windows XP Home 를 OS 지원해 워드, PPT 등의 문서 편집은 물론 엑티브X를 통해 은행업무, 인터넷 쇼핑 등을 사용할 수 있어 다급한 업무까 지 해결할 수 있다. 또 휴대용 기기인 만큼 다양한 무선통신 모듈이 필수. 무선인터넷을 위한 Wi-Fi, 블로투스 등 다양한 무선환경을 즐길 수 있다.
S5에 이어 S7에도 노트북의 지루한 부팅 시간 대신 3-4초라는 눈 깜짝할 시간에 다시 전원이 켜지는 ‘Just ON’ 기능을 적용했다. ‘Just ON’의 슬립모드 기능은 전원을 ‘Off’로 설정할 시 200시간의 긴 대기시간을 가능하게 한다. 이후 전원을 ‘On’으로 바꿀 시 3초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부팅속도를 보여주는 것. Just ON 기능은 배터리 소모를 줄일 뿐만 아니라 며칠씩 사용이 가능해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PC를 활용하고 픈 이들에게 적합하다.
S7 제품은 60GB 하드디스크 탑재모델과 최근 차세대 저장매체 및 부팅속도에서 HDD형 모델과 큰 차이를 지니며 각광받는 32GB 용량의 SSD(Solid State Disk)를 탑재한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SSD는 하드형에 비해 충격에 강하고 데이터 읽기, 쓰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팅 속도 또한 현저히 빠르다. 이러한 빌립 S7는 조만간 국내 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빌립 취급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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