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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신문 읽어보는 방법 -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베타)컴퓨터 정보/IT 소식 2009. 7. 24. 16:38옛날 신문 읽어보는 방법 -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베타)
옛날에 발행 되었던 기사를 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 한번 쯤 해보시지 않았나요?
네이버에서 아주 좋은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년도별로 기사를 볼 수도 있으며 기사의 내용이나 제목으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옛날에 있었던 추억이 되는 사건이나 중요한 사건이나 이벤트를 찾아보시면 아주 유익하고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옛날 신문 그 때 모습 그대로!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Digital News Archive)는 1920년부터 1999년까지의 옛날 신문을 디지타이징(Digitizing)을 통해, 총 53만 장의 지면에서 285만 건의 기사를 추출하여 종이 신문 그대로 웹 상에 구현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입니다.
* 4월 베타 오픈에서는 1976~1985년 사이의 신문 기사들을 살펴보실 수 있으며, 추후 서비스 연도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읽기, 찾기, 보관하기도 손쉽게!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는 단순 이미지 형태로 신문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기사 전문(Full text)을 제공하여 키워드나 날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거의 신문 기사를 쉽게 검색해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한자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글 변환문’과 관심있는 기사를 따로 보관해 볼 수 있도록 ‘스크랩 기능’ 도 제공 됩니다.생생한 종이 느낌의 신문을 웹 상에 구현하기까지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는 ‘디지타이징’ 이라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디지타이징 공정에 참여한 인력들의 땀과 열정을 통해 따끈따끈하게 탄생하는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의 제작과정을 만나보세요.- 작업대상 선정
- 스캐닝 공정
- 속성값 추출 공정
- 문자 추출 공정
- XML, PDF 생산 공정
- 산출물 검수 공정
- 최종 산출물
신문 원본을 한장 한장 스캔하여 이미지 영역과 문자 영역을 나누고, 각 영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신문 구성요소(텍스트 기사, 사진, 광고 등) 마다 고유의 속성값을 부여합니다. 또한 추출된 개별 문자마다 일일이 좌표값을 지정해주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지타이징 산출물이 완성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특정 키워드나
각 구성요소를 직접 검색하여 원하는 기사와 신문
속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는 4월30일 베타오픈 이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디지타이징 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해지는 언론사 뉴스와 과거 신문 자료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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