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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인기있는 배우 문채원의 이미지와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라이브 & Etc/이 사람은 누구? 2009. 1. 15. 16:31
    인물사진
    문채원
     
    1986년 11월 13일
    168cm, 47kg
    소속사 :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공식 http://cafe.star-k.co.kr/MCW/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moonbbong9 
     
    첫 작품 '달려라 고등어'서 김희선 닮은 외모로 주목

    아쉽게 종영되기는 했어도 문채원이 실질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것은 2007년 방영되었던 청춘시트콤 '달려라 고등어'에서다. 여기서 문채원은 아름다운 외모에 순수한 영혼을 지닌 '민윤서' 역을 맡아 아나운서를 꿈꾸는 야심 많은 소녀 '윤새미'(정윤조 분)와 말썽꾸러기 축구부원 '차공찬' (이민 분)을 놓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당시 제작발표회때 문채원은 어린 시절의 김희선을 빼닮은 외모로 취재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씨와 닮았다는 말 많이 듣지 않느냐"는 말에 "어렸을 때는 아니었는데 점점 크면서 그런 말을 듣곤 한다"며 본인도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을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실제 인터뷰나 제작발표회때 다소 진지한 질문과 답이 오갈 때는 느끼지 못하다가, 편안하게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면 김희선의 20대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소속사 조차도 처음 봤을 때 김희선과 너무 닮아 놀랄 정도였다고 말했다.

    '달려라 고등어'에도 같이 출연했지만, 문채원은 본인과 더불어 2009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히는 박보영과 각별했다. 이제 겨우 3편의 작품에 출연했을 뿐이지만, 그 중 2편이 박보영과 함께 연기했다. 둘 다 2편에서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이후 문채원은 브라운관에서, 박보영은 스크린에서 대중들을 휘어잡으면서 기대되는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때문에 '달려라 고등어'와 '울학교 이티'가 새롭게 관심을 받으며, 이들이 어떤 역으로 어떻게 연기했는지 네티즌들이 찾아보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고 있다. 신인 두 명이 잊혀진 작품을 되살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셈이다.



    문채원, 2009년을 준비하다

    문채원에게 2009년은 굉장히 중요한 해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해이기도 하다. 2008년 주목받는 신인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만큼 2009년에는 그 몫을 해내야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작품이 좋거나 혹은 캐릭터와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져 주목을 받았던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는 캐릭터를 찾지못해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세 작품 만에 실력과 운을 모두 대중들에게 절묘하게 선보인 문채원은 아직 '행운의 여신'이 자신의 손을 잡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2008년에 운이 많아 따라줬죠. 그런만큼 2009년도에는 그 운을 이어나갈 실력을 더 키울 생각이에요. 영화를 하든 드라마를 하든 '정향'의 캐릭터를 통해 뜬 '문채원'이 아니라, 연기 자체로 주목받을 수 있는 '문채원'이 남을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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