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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 - 체육과 예술 어우러진 한마당
    SCJ Story/신천지 종교와 성경칼럼 2008. 10. 8. 15:48

    강수진 기자, homehome

    등록일: 2008-10-07오후 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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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 전경 -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이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 강수진
    제5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하늘문화 예술체전이 5일 고양시 고양종합동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주최하고 신천지가 주관한 이날 체전은 12지파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응원단만 6만여 명에 달했다.

    성경에 입각한 2700명의 카드섹션과 1600여명이 펼치는 마스게임, 각종 공연 예술 등은 각 나라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되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됐던 하늘문화 예술체전. 이는 하늘정신을 담아 화합과 평화를 외치면서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상생(相生)의 길을 찾고자 하는 신천지의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타 종교에 대한 배타성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신천지의 상생 의지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총회장의 강한 의지와 신도들의 마음이 하나 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천지 체전은 1993년 시작해 1995년 2회, 2003년 3회, 2004년 4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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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 전경
    ⓒ 강수진
    이날 식전행사로 이만희 총회장의 입장에 이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선수단의 절도 있는 입장과 여리고성 정복 카드섹션이 있었다.

    이만희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천사들도 이곳에 함께 한다. 3·1절 자주독립선언문에는 바야흐로 신천지 하늘문화가 온 세상에 가득할 것’이라고 했다. 바로 이 정신이 오늘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의 정신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빛이 나게 하라”고 전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여러분들의 열정이 이렇게 오늘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새 빛을 보았음을 고백한다. 신천지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열심과 봉사와 사랑의 교단임을 믿는다. 신천지가 헌신과 봉사와 사랑의 실체가 되어 사회와 상생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국문화재단 박호익 총재도 축사에서 “신천지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길 바란다.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 오늘 이 자리를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단체와 NGO대표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개막공연은 400여명의 절도 있는 태권도시범과 의장대 공연, 신천지 연합예술단 공연으로 이어졌다.

    눈길을 끈 것은 1600여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펼친 마스게임으로 성경의 시작과 끝을 표현하는 알파와 오메가 퍼포먼스, 요한계시록을 상징하는 카드섹션 등 성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감동의 파노라마였다. 젊은 선수들보다도 패기 있고 생동하는 모습을 선보여 참석한 내빈과 각 언론의 기자들, 해외 성도들은 연신 박수를 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천지 체전조직위원회는 “생기, 화합, 하나라는 표어에 맞게 도약, 열정, 하늘문화 창조, 화합으로 하나됨, 나눔으로 빛이 되는 신천지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고 밝혔다. 타 종교에 대한 배타성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신천지의 상생의지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총회장의 강한 의지와 신도들의 마음이 하나 됐기 때문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오후부터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강인한 정신력이 결합된 응원과 함께 여자축구와 농구, 족구, 줄다리기, 남자축구, 육상 종목을 놓고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선수와 성도들은 ‘누가 이겨도 신천지의 승리’라고 말하며 함께 기뻐하며 사랑과 화합을 장을 만들어냈다.
    신천지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국내 50여개 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다. 지역사회에서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태안 앞바다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천지 자원봉사단 1,000여명이 긴급 파견돼 지역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헌혈은 우리가 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랑이요 실천이다’란 구호 아래 현재까지 집계된 헌혈증만 해도 무려 5천장으로 추산된다. 신천지는 체전 이후에도 10월 말 대대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바이러스를 전국 12지파에 동시다발적으로 퍼트린다는 계획이다.

    신천지는 또한 일본의 독도 침탈 망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2005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신천지대표단 약 3만여 명이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략을 규탄하는 대회를 가진 바 있다. 이 또한 체전을 마친 10월 말 헌혈과 함께 다시금 개최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신천지(新天地)란 ‘새 하늘, 새 땅’이란 뜻으로 새 하늘은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새 땅은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뜻한다. 신천지의 정통성은 성경에 근거한 새 언약을 지키는 교회에 있다. 현재 전국에 걸쳐 70개의 지 교회를 두고 있고 국·내외로 무료선교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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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thetimes.kr/news/article.html?no=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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